소방서 앞에 불법주차를 하고 장 보러 간 운전자에 대한 글이다.

대한민국의 소방관 우리를위해 목숨까지 던지는 사람들에게 이래야 하는걸까?
조금이라도 생각을 못할까?

우리는 소방관을 위해 무엇을 해줄수 있는가?부터 생각해야하는대 저 운전자는 오히려 방해를 하고있다.
 

보이는 사진에서 해당 차량은 소방차가 있는 차고 앞에 주차돼 있다.

화재나 위급 상황이 발생할 시 출동해야 할 소방차의 앞을 승합차가 가로막고 있는 상황이다.

 "한 시민이 소방서 119안전센터 차고 앞에 주차하고 차 문을 걸어 잠그고 장을 보고 왔다"며 "제발 이러지 맙시다"라고 전했다.

또 "당신의 편의에 의한 이기주의에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며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차 주인이 생각이 없는 거 같다", "정말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면 어찌할 뻔했는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방기본법 25조에 따르면 소방서장 또는 소방대장은 소방활동을 위하여 긴급하게 출동하는 소방자동차의 통행과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주차 또는 정차된 차량 및 물건 등을 제거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다.

해당 지시에 응하지 않을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