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동중인 입자가속기에 머리를 넣은 사람
입자 가속기는 물질의 미세 구조를 밝히기 위해 원자핵 또는 기본 입자를 가속 충돌시키는 장치입니다. 이런 입자가속기 안에 머리를 넣었다구요? 이런 자극적인 썸네일을 과연 누가 지나칠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영상을 누르면서도 주작이라고 확신하며 영상을 시청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러시아의 아나톨리 부고르스키는 가속기를 정비하기 위해 문을 열고 가속기 안으로 머리를 넣었는데 가속기가 작동중이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왼쪽 얼굴 마비에서 피해가 그쳤다고 하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저게 사네" "방사선 오지게 맞고 헐크 되는 각이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