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에게 수작거는 20살 많은 남성의 추태
[출처 : 머글즈] 여대생 김은진(22)씨는 얼마 전부터 마트에서 주스 판매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손님 A(45)씨가 "주스 많이 팔았느냐"며 전화번호를 요구했다.
A씨를 마트 직원으로 착각한 은진씨는 흔쾌히 전화번호를 줬다. 그러나 그 이후 A씨는 "저녁에 시간 되면 소삼(소주와 삼겹살) 한 그릇 하자" "이쁜 은진님, 남친이랑 결혼할거에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은진씨가 남자친구가 있고,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해도 막무가내였다. B씨는 "결혼을 축하한다"며 "그런 의미로 잘생긴 오빠가 오늘 소삼 한 그릇 쏜다"며 추태를 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