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발은 옛날부터 범죄였다
화장은 자기 얼굴의 단점을 화장품을 통해 극복하고 더 아름답게 치장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합니다. 최근 화장 유튜버 등 기술이 좋은 사람이 자신의 팁을 공유하며 화장 기술은 큰 발전을 이뤘고, 지금에 와서는 거의 성형처럼 화장을 해 얼굴의 큰 틀을 바꾸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여러분들은 화장발이 한국에서는 옛날부터 범죄행위로 불렸던 사실을 아시나요?
조선의 왕 연산군은 화장이 얼마나 큰 변화를 주는지 알아서 자신의 수발을 들 궁녀를 뽑을 때 민낯을 꼭 체크했다고 합니다. 뭘 좀 아는 왕님이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도 이쁜 화장보다는 못생기지 않는 쌩얼이 좋더라" "옳게 된 군주란 이런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