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벤츠 3,000대 실은 화물선, 네덜란드 앞바다서 불타
Fremantle Highway라는 이름의 화물선이 독일에서 이집트로 가는 도중 네덜란드 해안에서 불이 났다.
이 화물선은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 350대를 포함해 거의 3,000대의 차량을 싣고 있다. 일본 회사가 관리하고 파나마에 등록된 이 선박에는 21명의 승무원이 탑승했다.
승무원 한 명이 목숨을 잃었고 사고 중에 부상을 입은 다른 사람은 거의 없다. 화재가 계속됨에 따라 생태학적으로 민감한 바덴해 지역의 잠재적인 환경적 결과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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