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남친' 뺏어서 '결혼'하고 싶어요…뻔뻔한 여자

2년 정도 친구와 교제한 친구 남친
친구를 바람피게 만든 다음…
친구의 남자친구가 탐이 난다는 A씨는 "친구보단 내가 낫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A씨는 "친구는 동네 병원 간호사로 집도 평범하고 모아둔 돈도 없는 반면 나는 165/47 대기업 다닌다"며 "객관적으로 내가 레벨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 남친이 직업이 좋고 잘살고 이런 것보단 결혼하기 좋은 남자인 것 같다"며 "친구랑 만난지는 2년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친구랑은 연이 끊어져도 별로 상관 없다"면서 "친구를 바람 피게 만든 다음에 자연스럽게 남자친구한테 접근하고 싶은데 더 기발한 아이디어가 안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A씨가 말한대로 '좋은 남자'라면 A씨를 안 만날 것" "흔하지 않은 마인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네이트 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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